허물 벗은 인생길 / 深川 김용수 노을속에 피어나는 그대의 얼굴 내 얼굴을 감싸 안습니다.눈을 감고 회귀하는열차에 오릅니다.당신의 가슴처럼 따스한 온기가 번져 갑니다꿈이런가 내 육신을 맏기고 열차는 달립니다.이제 나의 평원이 다가옵니다.나만의 공간에 피어나는 사랑 과거도 아닌 현재도 아닌 새로운 미래가 사랑이진저리 치는 모든것을 내던지고새로운 삶을 꾸려새로운 사랑과 함께이제 절기를 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합니다.조연도 아닌 주연도 아닌 평범할 것도 탓할 것도 없는 귀를 닫고 눈을 감고바람이 부는대로 천둥이 부르는대로번개가 가르치는대로 가렵니다 이제 내가 찾은 길이기에오랜 세월 이었습니다.이제 가렵니다. 풀잎과사랑 http://cafe.daum.net/vnfdlv567 p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