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몰래 뽑아가고 화분은 통째 슬쩍 .. 도로변 화단 꽃도둑 [출처 ; 중앙일보 2014-10-24일자] '꽃을 뽑아가지 마세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의 한 대형화분에 있는 나무푯말 문구다. 푯말 옆에는 '꽃을 캐가지 마시오. 절도입니다. 나쁜 사람'이라고 적힌 A4 용지도 붙어 있다. 화단 앞 열쇠가게를 운영하는 최병민(56)씨가 붙여놓은 것들이다. 최씨는..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