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3.27 김아진 기자)
문 대통령 분향 때 질문하는 유가족./연합뉴스
한 백발 할머니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막아섰다.
'천안함 46용사'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이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으로 막내 아들을 떠나보낸 윤청자(76)여사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7/2020032702175.html
천안함 유족 "늙은이 한 풀어달라"… 文대통령 "北소행, 정부 입장" |
제5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분향하던 중 유가족의 질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문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천안함 피격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라고 언급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던 중 갑작스럽게 다가온 '천안함 46용사' 중 한 명인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76) 여사와 약 1분 간 대화를 나눴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7/202003270468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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