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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네! 북한 미녀 접대원 양윤미씨!

바람아님 2015. 10. 22. 01:39
[J플러스] 입력 2015.10.21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 날인 21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공동중식 행사에 미소가 아름다운 북측 미녀 접대원들이 등장했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접대원 50여 명은 오전부터 식기와 요리를 옮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그 중에 특별히 눈에 띄는 외모의 소유자가 있었다. 동료 접대원들 사이를 오가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양윤미씨다.

북측 양윤미 접대원이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 호텔에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공동중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수수 하지만 앳된 모습의 양윤미씨는 취재진과 상봉단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 잡았다. 남측상봉단 한 할머니는"곱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오후 사진기자단이 송고한 사진 속에 유독 많이 등장하는 이유다. '몇 살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양씨는 "열여덟살입니다"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노란 저고리 왼쪽에 '접대원(WAITRESS) 금강산호텔 양윤미'란 명찰이 선명하게 보인다.





북한 여성의 미모가 주목 받은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북한이 미녀응원단을 파견하면서 
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수려한 외모에 일사불란한 율동을 선보이며 남한 사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때에도 미녀 응원단이 파견되면서 그 명성은 이어졌다. 아쉽게도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부인인 이설주가 2005년 인천 아시아드 육상 경기대회 때 응원단으로 다녀갔다는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번 북한 여성의 미모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