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6.01.16)
'책은 도끼다' '여덟단어' 등의 저자이자
광고회사 TBWA의 크리에이티브 대표인
박웅현은 소설 작품을 보내왔다.
그는 "역사도 좋고, 철학도 좋지만 총체적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는
좋은 소설만 한 것이 없다"고 했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의 카피도
쿤데라부터 나보코프까지
다양한 고전을 읽은 것이 기반이 되었을 것이다.
아울러 "이런 보석 같은 글이 옛날보다
덜 읽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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