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6.12.24)
중앙아시아사(史) 전문가인 김호동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는 최근 '한 역사학자가 쓴 성경이야기'(까치 刊)를 펴냈다.
아브라함·야곱·모세·여호수아·다윗·솔로몬 등 인물을 중심으로 구약을 정리한 책이다.
참고 서적 30여 종과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파일러'처럼 구약의 이야기 퍼즐 조각들을 맞춰 나갔다.
김 교수가 성탄절을 맞아서 역사적 맥락에서 예수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5권을 추천했다.
한 역사학자가 쓴 성경이야기 김호동 지음 | 까치 | 382쪽 |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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