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그리운것들

바람아님 2017. 12. 22. 08:26





그리운것들 / 원화 허 영옥



나른한 오후 시간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 한곡

하던 일손을 잠시 멈추고 가만히

보릿고개 가사를 음미하며 듣는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순간

뭐라 말로 표현하기도 힘이 들만큼

먹먹해 지는 이가슴은 무엇일까?

두눈을 부릅뜨며 울음을 삼켜 보지만


왜 더  그리움이 가슴에 박히는 걸까

이나이엔 다 그런걸까

그립고 그리운것이 왜 이리 많은지

나이 숫자만큼 그리움도 생기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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