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사진in세상] '꽃잎에 맺힌 영롱한 빗방울'

바람아님 2018. 5. 3. 08:39
세계일보 2018.05.02. 15:33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서울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남산 길.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모습이 마치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보석보다 더 빛나고 있다. 송골송골 맺힌 빗방울이 아침을 깨우고 있다.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비가 오는 남산 길을 걷다 보면 시간도 잠시 쉬어가는 듯하고, 자연스레 아픈 마음이 치유되는 묘한 힘을 느끼게 된다. 가는 길을 멈추고 찬찬히 응시하면 자연의 신비함과 웅장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