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작가 루씨쏜
등산하는 고양이, 수영하는 고양이
상상 풀어낸 익살스러운 풍경들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길”
[애니칼럼] 풍류 즐기는 고양이, 유유자적 뒤따르다 보면 제주가 보여요
한국일보 2020.04.25 09:00
나른하고 따스한 봄날의 고양이. 루씨쏜 작가가 그린 고양이 민화는 딱 그 느낌을 담았다. 전통 민화는 대개 강렬한 오방색으로 채색하지만, 작가는 제주의 따스함과 사랑스러움을 은은한 파스텔 톤 물감에 고스란히 옮겨냈다. 민화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빛깔로 칠해가는 루씨쏜 작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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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소중한 생명이고, 무척 사랑스러운 우리의 친구”라는 작가는 “한 명이라도 제 그림을 통해 고양이를 이해하고,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생긴다면 보람이 있겠다”고 밝혔다. 따스한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한 4월, 루씨쏜 작가의 그림 속을 거닐며 제주 여행을 떠나 보자. |
글= 고경원
![](https://newsimg.hankookilbo.com/2020/04/16/202004161116321265_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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