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 2020-05-21 18:15: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자택근무·외출자제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부부갈등으로 인한 이혼 상담이 큰 폭으로 늘어 우려스럽다고 19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부부가 집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늘면서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인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이 심한 일부 가정에서는 가정폭력으로 이어져 피해 상담이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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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확대 후 가정폭력에 관련 보고, 상담도 증가했다. 여성·아동지원센터 ‘넷고베’의 마사이 레이코 대표 이사는 “가정폭력이 있어도 외출자제 요청으로 피할 곳이 없어 가정폭력이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참지 말고 상담해 달라”고 호소했다.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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