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7.02 19:34
“연금과 의료보험을 누가 도입했습니까. 박정희 대통령이죠. 노태우 대통령은 북방정책을 주도했고,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를 척결하고 금융실명제를 도입했습니다. 이런 정책을 보수의 성과로 챙겨야 하는데, 박정희식 독재를 찬양하니까 보수가 망하는 겁니다.”
"보수는 잘 나갈 땐 지금보다 혁신적이고 급진적"
"친문 헤게모니 잡은 세력, 파시스트 폭도 같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보수 정치세력 패배에 대한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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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보수 정당의 재생 조건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 투철한 자유주의 신념, 진보적 인사가 합류한 싱크탱크,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지속적인 변화 등을 주문했다. |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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