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7.04 16:12
北이 미북회담 일축하자… 진중권 "과거라면 대북송금이라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북한이 미북회담 가능성을 일축한 데 대해 “과거라면 (대북)송금이라도 해줄 텐데, 지금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4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1부장의 담화를 공유하면서 “북한 외무성은 그래도 현실감을 안 잃었다”면서 “어차피 트럼프 재선도 불투명한데, 곧 물러날 대통령과 대화를 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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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내정자가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대북 송금사건으로 구속된 일을 비꼰 것이다. 당시 박 내정자는 남북 정상회담 직전 북한에 5억달러를 불법 송금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가 선고돼 1년여 수감 생활을 했다 l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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