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동아 2020-08-30 08:29
“문재인 지지자는 팬덤,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는 팬”
“지지자 세계에서는 유죄 나와도 무죄라 주장”
“정권 비판 목소리에 굶주린 시민 많아”
일명 ‘조국흑서’의 공동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는 자신이 과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었다고 밝히며,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과 노사모를 비교하면서 인터뷰 대담을 이어갔다.
서 교수는 21대 총선으로 176석을 보유한 ‘슈퍼 여당’이 탄생했지만 여전히 이들이 약자를 자청한다고 지적한다. 자신들이 불리하면 기득권층의 방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서 교수에게 현 정권과 지지자들의 관계에 대해 추가로 물었다.
“세월호 이용은 선동 자체”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00830/102704389/1
서민 “문빠의 ‘약자 코스프레’와 재판 불복, 노사모였던 나도 용인 못해” [인터뷰②]
서민 “문빠의 ‘약자 코스프레’와 재판 불복, 노사모였던 나도 용인 못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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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주간동아 1255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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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잘나가는 조국흑서, 文대통령과 조국 前장관에 감사"
조선일보 2020.08.30 19:08
[시대탐문]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낸 서민 교수
문정권은 왜 기생충보다 못한가
‘초판 5000부가 전부 나갔다. 베스트셀러가 되면 감사드릴 분을 찾고 싶다.’ 기생충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로 이름난 서민(53) 단국대 교수는 지난주 블로그에 이렇게 썼다. 서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 조국 전 장관을 감사 대상으로 꼽았다. 특히 조 전 장관에 ‘소셜미디어로 거짓 정보를 퍼뜨리며 자신이 결백하다 주장함으로써 이 책의 필요성을 더해주셨다’고 했다.
지난 25일 출간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천년의 상상)얘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권경애 변호사,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함께 낸 이 책은 교보문고, 예스 24 등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고, 문재인 정부 집권을 지지한 ‘진보’ 논객이다. ‘노사모’ 초창기 회원으로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기도 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27일 그를 만났다.
◇“文통과 조 전 장관이 베스트셀러 일등공신”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30/2020083001738.html
서민 "잘나가는 조국흑서, 文대통령과 조국 前장관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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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5000부가 전부 나갔다. 베스트셀러가 되면 감사드릴 분을 찾고 싶다.’ 기생충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로 이름난 서민(53) 단국대 교수..
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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