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0.11.21. 18:06
생존을 위해서 스스로 색을 바꾸는 꽃의 존재가 확인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중국 과학원과 영국 엑서터대 공동 연구진은 수천 년 동안 중국에서 전통약재로 활용돼 온 패모의 한 종류인 사사패모(학명 Fritillaria delavayi)의 생태를 연구했다.
사사패모는 중국 고산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폐를 윤택하게 해주는 한약재로 유명하다. 5년에 한 번씩 꽃 한 송이를 피워내며 매년 6월 수확한다. 2000년 이상 전통 중의학에서 사용돼 왔으나 최근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5년 만에 초록색 꽃을 피우는 사사패모에게 가장 큰 천적은 다름 아닌 약재를 위해 꽃을 수확하는 사람들이다.
https://news.v.daum.net/v/20201121180602044
[핵잼 사이언스] 생존 위해 '보호색' 선택한 약초 꽃..원인은 결국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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