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03. 29. 07:00
“애들아, 저기 봐. 벚꽃이 활짝 피었네.”
25일 오전 서울숲, 어린이집 선생님이 외치자 아이들도 탄성을 내지르며 달려갔다. ‘죄송하지만, 저건 벚꽃이 아닙니다’라고 차마 말할 순 없었다. 교사의 위신과 아이들의 동심은 소중하니까. 벚꽃처럼 보이는 연분홍빛 꽃은 살구꽃이었다. 봄꽃 피는 계절이다.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 중엔 헷갈리는 것이 많다. 이참에 구별법을 정리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22372
매화? 벚꽃? 살구꽃? 복사꽃? 헷갈리는 봄꽃 구별법
'죄송하지만 벚꽃이 아닙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봄꽃 구별법
정말 꽃만 보면 무슨 꽃인지 헷갈리기 쉽다.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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