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4.17 03:00
[아무튼, 주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진보가 선거에 참패한 이유
지난 1월 4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5급 비서관 채용 공고를 냈다. 사흘 만에 공고 조회가 7500회가 넘었다. 한 국회 보좌관은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데, 저 방(의원실)에 가면 스트레스 안 받고, 자유롭다는 소문이 났다”고 했다. 조 의원실은 인턴 직원부터 의원까지 모두 이름 뒤에 ‘님’ 자를 붙여 부른다. 기자가 “의원님을 만나고 싶다”고 보좌진에게 말하자 “정훈님 스케줄은…” 하는 답이 돌아왔다. 조 의원은 “님 호칭을 써서 가장 득을 보는 사람은 나다. 회의하면 모든 보좌진이 다 아이디어를 낸다. 10명의 아이디어를 내가 어떻게 따라가나”라고 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4/17/N7GSDGXFZ5FR7KPTZTQR4YUQYY/
“민심 못 읽는 운동권 정치인들…퇴장하는 게 역사에 이바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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