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1. 04. 19. 04:31
‘백발을 풀어헤치고 허리가 굽어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할미꽃. 이 꽃은 4, 5월이면 양지바른 언덕이나 무덤가에 자주 피는데 요즘은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지난 주말 홍천의 한 야산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외진 곳에서 외롭게 피는 할미꽃이 이곳에선 군락을 이루고 있어 무척이나 반가웠다.
https://news.v.daum.net/v/20210419043122585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외할머니를 닮은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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