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걸음이 안되는 올해 사진 촬영은 전년대비 40%는 줄었다. 따라서 보통 사흘에 한번꼴로 촬영에 나서는데 오늘은 월드컾공원중 아름다운 석주들이 있는 매트로 폴리스길에 있는 장미와 난지한강공원에 있는 장미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점심을 먹고 출사길에 올랐다. 왜냐하면 이른 아침에 구름이 많아 빛이 좋지 않을것 같아 망설였는데 점심때가 가까워 오니 적당한 구름이 오히려 풍경을 엎그레이드 시킨다. 올해 예년보다 보름정도 빨리 간다는 것을 잠깐 잊었더니 이곳 장미는 벌써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어 말라버린 꽃잎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날씨도 더워 촬영 내내 곤혹 스러웠지만 기왕 왔으니 난지한강공원까지 촬영하려고 구름다리를 넘으면서 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다. 멀리 보이는 목동 열병합 발전설비의 높은 굴뚝과 붉은 주단색을입은 성산대교가 왠지 낯설어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월드컾공원 2021-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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