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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걸작 '야경' 일부, 300년 만에 AI로 복원

바람아님 2021. 6. 27. 06:54

연합뉴스 2021-06-25 15:53

 

1715년 시청 걸 때 크기 안맞다고 일부 잘라내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인쇄
미술관 측 "작품 의도 더 잘 파악"…복원부분 합쳐 석달간 기획전

 

1600년대 네덜란드 대표 화가 렘브란트의 걸작 '야경' 일부가 손실된 지 약 300년 만에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은 이 작품의 양쪽과 상하에 복원된 그림을 덧붙인 뒤 이를 대중에 공개했다.

1642년 완성된 이 그림은 암스테르담의 민병대장이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네덜란드의 황금시대가 낳은 걸작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 작품은 1715년 암스테르담 시청에 걸릴 당시 크기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왼쪽 60㎝, 오른쪽 7㎝, 윗부분 22㎝, 아랫부분 12㎝가 잘려 나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5115500009?section=culture/all
렘브란트 걸작 '야경' 일부, 300년 만에 AI로 복원

 

렘브란트 걸작 '야경' 일부, 300년 만에 AI로 복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1600년대 네덜란드 대표 화가 렘브란트의 걸작 '야경' 일부가 손실된 지 약 300년 만에 인공지능(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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