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놀랍다" 런던 사치갤러리 솔비 그림 '완판', 미국·프랑스 전시도 연다 [인터뷰]

바람아님 2021. 9. 12. 06:40

 

매일경제 2021. 09. 10. 10:18

 

외국선 '가수 취미 생활용 미술품' 편견 없어
스페인·미국·프랑스 전시 줄줄이 잡혀
10월 한국국제아트페어 작품 출품
라이프치히 미대 출신 최재용과 2인전
작품 판매 수익금 보육원에 기부
"상처 치유받은 미술의 힘 알리고 싶어"

 

아트테이너 권지안(솔비) 미술 작품은 '연예인의 취미생활'로 평가절하되곤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서울옥션 자회사 프린트베이커리 온라인 경매 '아트 스피커(Art Speaker)'에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저스트 어 케이크-엔젤(Just a Cake-Angel)'이 2010만원에 낙찰되면서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4일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등에서 폐막한 '2021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에 출품한 '저스트 어 케이크-피스 오브 호프(Just a Cake - Piece of Hope)' 연작 3점까지 모두 팔리자 그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는 컬렉터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로라하는 기성 작가들이 작업하는 경기도 장흥 가나아뜰리에에 입주한 권지안은 이제 완전한 현대미술가로 살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그는 "영국 미술 관계자들이 내 작품 앞에 관람객들이 몰린 사진을 보내줘서 놀랐다"며 "우리 나라에서는 가수 솔비라는 선입견을 갖고 보지만 외국에서는 작품 자체만 보고 다가온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10101807593
"놀랍다" 런던 사치갤러리 솔비 그림 '완판', 미국·프랑스 전시도 연다 [인터뷰]

 

"놀랍다" 런던 사치갤러리 솔비 그림 '완판', 미국·프랑스 전시도 연다 [인터뷰]

아트테이너 권지안(솔비) 미술 작품은 '연예인의 취미생활'로 평가절하되곤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서울옥션 자회사 프린트베이커리 온라인 경매 '아트 스피커(Art Speaker)'에서 음악과 미술을 결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