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선유도 온실

바람아님 2021. 11. 11. 07:37
지난달 중순 단양으로 부터 오랫동안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으니 한번보자는 연락이와
선유도에서 만나 간단히 사진이나 찍고 이른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젠 서울나들이를 하려면 종전보다 30분먼저 서둘러야해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만나고나선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듯하여 약속시간보다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미리
사진을 다 찍을 심산이었다. 10월의 선유도는 아직도 푸르름이 가득한 섬이다.
간간히 산책을 하며 사진을 직는 사람들이 보였을 뿐 과거와 같은 분주함이 보이지 않았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도착했다는 단양의 전화가 울렸다.
우린 만나 함께 온실을 둘러본후 예전에 한번 갔던 기억이 있는 횟집을 향했다.
이날따라 하늘이 맑고 푸르러 멀리 관악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 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선유도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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