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여름(6월 14일) 서울식물원 붓꽃이 좋다는 단양의 소식에 함께 만나 촬영하기로 했다.코로나로 만난지가 아마도 거의 1년도 넘은 것 같다. 나는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해돋이 사진을 찍어 볼 생각이었는데 안개가 끼고 해가 뜨지 않았다. 그래서 호수를 한바퀴돌며 안개에 싸인 호수를 촬영하고 단양을 만나 붓꽃을 촬영했는데 붓꽃은 이미 절정기를 넘겨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이무렵은 꽃이 별로 없어 주변의 망초등 잡초를 몇컷 찍고 헤어 졌다. 그후 포토친구에 등록할 사진을 골라 놓고 차일피일하다 그 시기를 놓쳐 등록하지 못했다. 나머지 사진들은 이미 다 버리고 없어 그때 준비했던 몇컷을 블로그에 올린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식물원 202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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