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책·BOOK

금주의 서평 모음

바람아님 2021. 12. 19. 08:09

 

[박소령의 올댓비즈니스] 리더는 깊은 생각보다 '큰' 생각을 해야

조선일보 2021. 12. 18. 03:01

 

최고 혁신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마크 베니오프 , 칼리 애들러 | 한국CEO연구소 | 400쪽 | 19,800원

 

“아마존의 리더들은 미래에서 일하고, 미래에서 삽니다. 이번 분기의 결과는 이미 3년 전에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2년, 3년 앞을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말이다. 리더가 미래를 살아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소설 ‘듄’에 나오는 것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이 필요하다는 걸까. 우리 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1년에 50권 정도 읽는다고) HR 리더 박소리님의 해석은 이렇다. 리더는 3년 후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의사 결정을 지금 해야 한다고. 조직의 미래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미래든.


https://news.v.daum.net/v/20211218030144523
[박소령의 올댓비즈니스] 리더는 깊은 생각보다 '큰' 생각을 해야

 

[박소령의 올댓비즈니스] 리더는 깊은 생각보다 '큰' 생각을 해야

“아마존의 리더들은 미래에서 일하고, 미래에서 삽니다. 이번 분기의 결과는 이미 3년 전에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2년, 3년 앞을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말이

news.v.daum.net

 

 최고 혁신기업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세일즈포스닷컴 혁신과 성장의 비밀
저자         마크 베니오프 , 칼리 애들러 | 역자 플리토 전문번역가그룹

출판         한국CEO연구소 | 2021.1.30.

페이지수   400 | 사이즈 151*223mm

판매가      서적 19,800

 

 

 

엄마만으론 힘들어.. "인류 번식의 '에이스 카드'는 외할머니"

조선일보 2021. 12. 18. 03:01

 

美 인류학자인 저자 "인간은 '대행 부모'와 돌봄 공유하며 진화"
보릿고개 시절, 외할머니와 살면 아동의 생존율 크게 높아져
"출산율 높이려면 돌봄시스템 필요"

 

어머니, 그리고 다른 사람들
세라 브래퍼 허디 지음|유지현 옮김|에이도스|540쪽|2만5000원

 

인간의 아이는 모든 유인원 중 가장 크고 천천히 자라며, 가장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러나 인간의 출산 간격은 다른 유인원에 비해 짧다. 오랑우탄은 길게는 8년에 한 번 새끼를 낳고, 대형 유인원의 평균 출산 간격은 6년가량이지만, 수렵 채집민 기준으로 인간 어머니는 평균 3~4년 간격으로 출산한다.


https://news.v.daum.net/v/20211218030141522
엄마만으론 힘들어.. "인류 번식의 '에이스 카드'는 외할머니"

 

 

자연발생설이 거짓이면 우리는 대체 어디서 왔나

조선일보 2021. 12. 18. 03:02

 

무질서가 만든 질서
스튜어트 A 카우프만 지음|김희봉 옮김|RHK|244쪽|1만6500원

 

우리에겐 우유 살균법으로 더 익숙하지만, 루이 파스퇴르는 생물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는 ‘자연발생설’을 실험을 통해 부정한 19세기 프랑스 생화학자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초파리 따위가 갑자기 생겨나는 것 등을 보고 인류는 오랜 시간 생물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다는 믿음을 가졌다.


https://news.v.daum.net/v/20211218030206536
자연발생설이 거짓이면 우리는 대체 어디서 왔나

 

 

“실업은 영혼을 죽이는 일”… 주민 4분의 3이 실업자인 도시 탐구

조선일보 2021. 12. 18. 04:48

 

실업자 도시 마리엔탈
마리 야호다, 파울 라츠르스펠트, 한스 차이젤 지음|유강은 옮김|이매진|247쪽|1만5000원

 

1929년 대공황으로 오스트리아 경제는 직격탄을 맞는다. 섬유 공장은 멈췄고 1200명이 넘는 마을 주민은 해고됐다. 전체 주민의 4분의 3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 것이다. ‘다행히도’ 월급 대신 실업급여가 최대 30주까지 나왔다. 이후로는 최대 25주 긴급지원금이 나왔다. 빠듯하지만 먹고는 살 수 있는 돈. 일종의 ‘기본소득’을 받았던 이들은 과연 행복했을까.

 

https://news.v.daum.net/v/20211218044806803
“실업은 영혼을 죽이는 일”… 주민 4분의 3이 실업자인 도시 탐구

 

"실업은 영혼을 죽이는 일".. 주민 4분의 3이 실업자인 도시 탐구

실업자 도시 마리엔탈 마리 야호다, 파울 라츠르스펠트, 한스 차이젤 지음|유강은 옮김|이매진|247쪽|1만5000원 1929년 대공황으로 오스트리아 경제는 직격탄을 맞는다. 섬유 공장은 멈췄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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