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01. 14. 03:02
‘마담X’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머리를 틀어 올려 하얗고 긴 목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이 여인의 초상화 앞엔 언제나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화가 존 싱어 사전트(1856∼1925)는 1884년 프랑스 사교계에서 인기 있던 한 여성을 모델로 이 작품을 그렸다. 여인은 머리에 얹은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제외하곤 별다른 장신구를 하지 않았다. 다만 우아한 검은 드레스를 잡고 있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서 반지가 반짝인다. 남편이 있음을 보여주는 징표다.
https://news.v.daum.net/v/20220114030223959
'아이, 토냐'에서 사전트의 '마담X'가 떠오른 이유[움직이는 미술/송화선]
'아이, 토냐'에서 사전트의 '마담X'가 떠오른 이유[움직이는 미술/송화선]
존 싱어 사전트의 ‘마담X’.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송화선 여성동아 차장‘마담X’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머리를 틀
news.v.daum.net
요약 미국 | 드라마 | 2018.03.08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20분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출연 마고 로비, 세바스찬 스탠, 맥케나 그레이스, 엘리슨 제니 더보기
줄거리 세상이 열광하고 버렸던 은반 위의 악녀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 더보기
누적관객수 14,002 명 (2018.04.0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영화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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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650
[정연복의 미술관노트] 검은 드레스의 여인 (베리타스알파 2019.11.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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