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박일호의미술여행] 봄의 향연 한가운데

바람아님 2022. 3. 5. 07:14

 

세계일보 : 2022-03-04 23:05:19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한낮은 포근해서 곧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주엔 좋은 일이 있으려나 기대해 보며 봄 그림을 골랐다. ‘비너스의 탄생’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를 대표하는 그림이다.

 

르네상스 미술은 15세기부터 16세기 중반까지 150여 년 지속됐고, 서양미술사 최고봉을 이뤘다. 중세가 끝나 갈 무렵 고대 그리스 문화의 이성적 경향의 부활을 꿈꾸며 시작됐다. 15세기에 기초를 다졌고, 16세기에 다빈치·라파엘로·미켈란젤로 등으로 대표되는 전성기에 도달했다. 이런 전환의 바탕을 이룬 화가가 보티첼리였다. 전체적 구도와 공간적 통일성이란 측면에서 15세기 미술을 한 단계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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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의미술여행] 봄의 향연 한가운데

 

[박일호의미술여행] 봄의 향연 한가운데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한낮은 포근해서 곧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주엔 좋은 일이 있으려나 기대해 보며 봄 그림을 골랐다. ‘비너스의 탄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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