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처럼 꽃피는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도 매우 드문일이다.
특히 산행을 동반해야 하는경우는 더욱 힘이 든다. 한번가면 될것을 몇번씩 가야 하는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수리산 노루귀는 지난번 변산 바람꽃을 촬영하면서 그 상태를 체크했는데도날씨 자체가 하도 변덕이 심해 그 마져도 여의치 못하다.왠일인지 올해는 야생화 마니아들 조차도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지 않고 있어간접체크도 여의치 않다.
병목안지역의 최대 노루귀 자생지는 역시 제2만남의광장에서 장수옹달샘으로 가는계곡의 돌탑 맞은편 너덜지대다. 올해는 그곳에서 일반 노루귀와는 아주 다른 모습의 변형된 노루귀를 2종류씩이나 목격했다.1회성인지 완전 변형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는 내년에도 체크를 해볼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수리산 2022-03-25]
https://news.v.daum.net/v/20220328140018336
https://news.v.daum.net/v/2022033018010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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