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22. 05. 31. 17:35
韓에 원전 2기 건설 의사 타진
핵사찰 등 美정부 규제가 변수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에 12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입찰참여요청서를 보낸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내건 윤석열 정부는 사우디 원전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사우디 정부는 지난주 한국수력원자력에 1.4GW 규모의 원전 2기 건설 의사를 타진하는 입찰참여요청서를 보냈다. 사우디가 입찰참여요청서를 보낸 나라는 한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으로 파악됐다. 사우디는 2018년 원전 건설 의사를 타진할 때 예비사업자에 포함한 미국은 이번엔 제외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31173505814
[단독] 사우디 'K원전 러브콜'..12조 수출 잭팟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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