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색이 많은 장미 촬영에서는 빛의 세기가 가장 약할때 촬영해야 어느정도 색을 표현할수 있다.
엊그제 올림픽 대공원에 이어 오늘은 인천대공원 장미를 촬영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은 집에서 가깝고 또 지난 가을 장미에 앉은 이슬을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둘러 촬영에 나섰다.
그렇게 서둘렀는데도 벌써 많은 진사들이 먼저나와 한창 촬영에 빠져 있다.
나도 얼른 카메라를 꺼내 눈을 갖다 대는 순간 작년 가을에 봤던 그 영롱한 물방울이 눈을 부신다.
작년가을에야 아침기온이 낮아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은 초여름인데 의외였다.
그렇게 촬영을 끝내고 수목원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얼마전 야외 피아노 주변의 갈대밭을 없애고
작은 꽃밭길이 만들어졌는데 외래종 키작은 꽃들이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장미원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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