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남이섬을 찾은 행복의 전령사 '파랑새'

바람아님 2022. 7. 11. 05:23

한국일보 2022. 07. 11. 04:31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명작동화 ‘파랑새’에선 주인공들이 파랑새를 찾아 온갖 모험을 한다. 그러나 힘들게 찾아다녔던 파랑새가 알고 보니 비둘기였고, 자신이 키웠던 새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동화 속 파랑새란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며, 파랑새가 가까이 있듯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고 작가는 넌지시 알려준다.

 

일상에서 파랑새를 직접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파랑새는 여름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번식하고, 새끼가 자라면 다시 따뜻한 곳으로 떠나는 여름 철새다. 보기 힘든 이 귀한 새를 최근 경기 가평군 남이섬 한 고목에서 만났다. 파랑새 한 쌍이 길옆 숲속 고목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부화해 키우고 있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1043107852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남이섬을 찾은 행복의 전령사 '파랑새'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남이섬을 찾은 행복의 전령사 '파랑새'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명작동화 ‘파랑새’에선 주인공들이 파랑새를 찾아 온갖 모험을 한다. 그러나 힘들게 찾아다녔던 파랑새가 알고 보니 비둘기였고, 자신이 키웠던 새라는 사실을 뒤늦게

news.v.daum.net

 

 

 

파랑새(네버랜드 클래식 48)(양장본 HardCover) 

저자         모리스 메테르링크 | 역자 김주경
출판         시공주니어 | 2019.2.20.
페이지수  197 | 사이즈 157*226mm
판매가      서적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