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2. 08. 15. 18:03
무역보복 3년 수출입 지형도
대일 의존도 15.3% 역대 최저
수입처 다변화·기술개발 성과
올 들어 中 의존도 30% 육박
무역흑자도 꾸준히 감소세
"이젠 脫중국 정책 필요한 시점"
일본의 무역보복 이후 3년여가 지난 가운데 한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문의 대(對)일본 수입 의존도가 한풀 꺾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대중국 의존도는 30% 선까지 상승해 여전히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넷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소부장 부문 전체 수출액은 2151억325만달러, 수입액은 1526억5384만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7월까지 소부장 분야 무역수지는 624억4941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5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소부장 부문에서는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815180300223
日서 '소부장 독립' 시작하자..이 나라 존재감 확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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