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수확을 앞둔 안반데기 배추밭

바람아님 2022. 9. 1. 05:02



 한국일보 2022.08.31. 04:31

강원 강릉 안반데기 일대는 전국에서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단지 중 가장 넓다. 대략 45만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곳이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출하 작업에 여념이 없는 안반데기를 찾았다. 이른 새벽 산 밑 날씨와는 달리 피부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추위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 동이 틀 무렵 광활하게 펼쳐진 배추밭 사이로 농부들이 수확의 설렘을 안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한 곳에는 출하 작업, 다른 곳에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https://v.daum.net/v/20220831043153174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수확을 앞둔 안반데기 배추밭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수확을 앞둔 안반데기 배추밭

강원 강릉 안반데기 일대는 전국에서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단지 중 가장 넓다. 대략 45만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곳이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출하 작업에 여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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