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23. 5. 13. 00:05
돈봉투·책방·코인살포…정치타락 노정한 민주
업혀가는 용산·국힘, 소통·민주주의 거부 심화
검찰권 쥔 당정 '아쉬울 것 없다' 변화 난망
野마저 '늘 하던대로' 죽창가 변주…국민 싫증
'中에만 저자세' 의문 풀어야 여론 반전 명분
지난 2주간 정치권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타락한 실태를 거듭 노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한푼 줍쇼"라던 친명(親이재명)계 초선 김남국 의원 1명이 수십억~백억단위 코인을 공직자재산신고 사각지대에서 주물럭대고 이해충돌 소지 법안들에 서명·찬성한 민낯을 드러냈다. 2021년 전당대회에서 300만~500만원 안팎 '돈 봉투 살포' 정황, 그 수혜자인 송영길 전 당대표의 귀국과 검찰출석 줄다리기로 홍역을 치르던 상황마저 까마득해질 정도다. '코인 살포' 게이트로 번질 가능성도 없진 않다.
'잊혀지고 싶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으로도 꽤 시끄러워졌다.
애초 역사·국격이 걸린 문제에서 '일본'을 '중국'으로 바꾸기만 하면 저자세로 돌변하는 모습에 대한 의문도 풀 생각이 없어 보인다.
중국이 6·25 전쟁 개입의 가해·피해자 관계를 뒤집어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움)전쟁의 위대한 승리"라고 궤변을 편 지 3주째에도 민주당은 일언반구 없다.
https://v.daum.net/v/20230513000510671
"항미원조" 中 궤변 침묵한 野, 반일만 붙잡아봐야…[한기호의 정치박박]
"항미원조" 中 궤변 침묵한 野, 반일만 붙잡아봐야…[한기호의 정치박박]
지난 2주간 정치권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타락한 실태를 거듭 노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한푼 줍쇼"라던 친명(親이재명)계 초선 김남국 의원 1명이 수십억~백억단위 코인을 공직자재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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