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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떠나니 더 무서운 이란 왔다…韓, 상암벌 기억 떠올려라

바람아님 2024. 2. 4. 07:33

CBS노컷뉴스  2024. 2. 4. 06:03

'우승 후보' 일본이 탈락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은 불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최종 엔트리 26명에는 총 12명의 유럽파가 합류했다. 이 중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에서 뛰는 선수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한국보다 많은 20명을 유럽파로 채웠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가세했다.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2경기에 거친 240분 혈투 끝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일본은 8강에서 이란에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결국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을 쓸쓸하게 짐을 쌌다. 기대를 모은 결승 한일전을 볼 수 없게 됐다. 

이란 역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아직 준결승이 남았지만, 일본이 탈락한 가운데 한국과 이란이 결승에서 맞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의 FIFA 랭킹은 이란보다 2계단 낮은 23위다. 역대 전적은 10승10무13패로 열세다. 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1974년 첫 원정 이후 승리한 경험이 없다.

일본이 떠났지만 더 무서운 이란과 만날 수 있다. 두 팀 모두 결승에 오르면 약 2년 만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https://v.daum.net/v/20240204060309078
日 떠나니 더 무서운 이란 왔다…韓, 상암벌 기억 떠올려라

 

日 떠나니 더 무서운 이란 왔다…韓, 상암벌 기억 떠올려라

'우승 후보' 일본이 탈락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은 불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두 팀 모두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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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피했다더니?’ 日언론 이젠 감독탓 "이란전, 모리야스 때문에 졌다!"

OSEN 2024. 2. 4. 05:31

 아시아 최강을 자부했던 일본이 8강에서 무너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통산 5회 우승을 노렸던 일본의 야망은 좌절됐다. 이란은 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전의 승자와 만나 결승진출을 다툰다......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연파하고 일본을 16강에 올릴 때만 해도 모리야스 감독은 ‘탈아시아급 능력’으로 추앙받았다. 이제 모리야스는 역적 취급을 당하고 있다.

‘풋볼채널’은 “일본대표팀 멤버의 질은 단연 넘버원이다. 하지만 지휘관이 선수들의 능력을 100%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모리야스가 국제무대에서 최고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A매치 10연승에 묻혔지만 일본의 최대약점은 지도자의 능력”이라며 모리야스의 경질까지 요구했다.


https://v.daum.net/v/20240204053122828
‘한국이 피했다더니?’ 日언론 이젠 감독탓 "이란전, 모리야스 때문에 졌다!"

 

‘한국이 피했다더니?’ 日언론 이젠 감독탓 "이란전, 모리야스 때문에 졌다!"

[OSEN=서정환 기자] 아시아 최강을 자부했던 일본이 8강에서 무너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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