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5. 4. 14. 07:17
미국 진출 후 첫 한 경기 '멀티 홈런'에 역전 스리런 맹활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외야수 이정후(26)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팀의 5득점 가운데 혼자 4타점을 올려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 경기의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이정후를 선정했다.
이정후의 활약으로 샌프란시스코는 MLB에서 인터리그 경기가 도입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원정을 위닝 시리즈(3경기에서 2승 이상)로 마쳤다.
https://v.daum.net/v/20250414071727510
이정후, 양키스 상대 연타석 홈런…4타점쇼로 경기 MVP 선정(종합)
이정후, 양키스 상대 연타석 홈런…4타점쇼로 경기 MVP 선정(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외야수 이정후(26)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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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정후 연타석 홈런에 현지 중계진도 극찬
스포츠한국 2025. 4. 14. 04:52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믿기지 않는 홈런쇼에 미국 현지 중계진도 큰 반응을 나타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2024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타석에서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2루타 8개(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뽑아내며 장타력에서도 발전한 모습을 뽐냈다.
현지 중계진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NBC 스포츠 중계진은 이정후의 첫 홈런을 바라보며 "저지 뒤로 깊게 날아간다. 안녕히 가십시오"라며 홈런 타구를 재밌게 표현했다. 이어 "다저스가 이날 론돈에게 처음으로 뺏어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주말 3연전에만 양키스전에서 2개의 홈런을 때렸다"며 이정후의 타격에 찬사를 보냈다.
https://v.daum.net/v/20250414045221253
'굿바이'… 이정후 연타석 홈런에 현지 중계진도 극찬
'굿바이'… 이정후 연타석 홈런에 현지 중계진도 극찬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믿기지 않는 홈런쇼에 미국 현지 중계진도 큰 반응을 나타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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