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우고개 홍도화꽃이 예쁘게 피었다.
그런데 올해는 흰색의 도화꽃이 피는 나무가 한그루 섞여 있는걸 발견했다.
처음보는 색이라 신기했다.처음에는 그저 매화꽃이 아닌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그게 만첩 백도화라 한다.
물론 이 꽃이피는 복숭아 나무는 상품성있는 복숭아가 달리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개복숭아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이는 꽃만을 감상하기위해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에는 이색적인 복숭아꽃나무가 하나 더 있다.
이꽃은 국화를 닮았다하여 국화도라고 부르는 꽃복숭아나무가 십여그루 있다.
이꽃 역시 꽃을 감상하기위해 개량된 것으로 복숭아 열매는 달리지 않는다.
올해는 촬영시간대를 잘못 잡아 좋은 사진을 찍을수 없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부천 여우고개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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