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의 운해

 

진양호는 남강과 덕천강이 합류하는 지역에 만들어진 호수로 초겨울 해뜰 무렵에 대기와 호수 표면 온도로 생기는 운해가 아주 멋지다. 진주시는 진양호외에도 임진왜란때 남강에 왜장과 함께 남강에 몸을 던진 의기 논개의 순국정신이 살아있는 의암, 촉석류가 있다. 촉석류가 있는 진주성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더불어 진주목사 김시민이 1592년 임진왜란때 3800여명의 적은 군사로 2만여명의 왜군을 물리친 3대첩의 한 곳이다.
진주 남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진주 레일바이크와 매주 토요 상설 진주 소 싸움 경기장의 소 싸움 경기도 흥미진진하다.
진주시 지수 승산마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들인 엘지, 지에스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고, 진주시는 경남 우도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배경과 지리산의 풍부한 목재로 수준높은 목 공에품이 생산된다. 진주시는 전통 목공예품을 현대 감각에 맞쳐 전승 기능을 전수하고 전통산업을 진작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국목공예 가구 센터' 조성을 2016년 6월 완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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