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2

길이 3.23m..'세계서 가장 긴 뿔' 가진 소, 기네스북 올랐다

서울신문 2019.06.22. 13:11 길이 3.23m…‘세계서 가장 긴 뿔’ 가진 소, 기네스북 올랐다 미국의 한 농장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소 한 마리가 세상에서 가장 긴 뿔을 지닌 것으로 확인돼 기네스북에 올랐다. ‘텍사스 긴뿔소’(Texas Longhorn)라는 품종의 이 수소의 뿔 길이는 끝에서 끝까지가 무려..

"쓰다듬어줘요" 사람에게 다가와 스킨십 요구하는 아기 귀신고래

서울신문 2019.06.18. 17:16 이른바 귀신고래로 잘 알려진 쇠고래 새끼 한 마리가 한 보트 옆으로 다가와 자신을 쓰다듬어 달라고 요구하는 보기 드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최근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주(州)에 있는 산 이그나시오 라군..

"백두산에도 사는 북극 식물 담자리꽃나무를 아시나요"

동아사이언스 2019.06.16. 09:10 스발바르에 사는 담자리꽃나무의 모습을 담았다. 동토에 핀 꽃이라 더 귀하다. 사진제공 극지연구소 하얀 꽃잎 8장에 노란 수술이 도드라진 꽃은 수수했지만, 차가운 북극의 동토는 이 꽃 하나로 생명의 기운으로 충만해졌다. 땅 속에 여러 해 묻혀 있다 겨우 ..

[이동혁의 풀꽃나무이야기] 일본의 식물상도 가깝고도 멀더라

조선비즈 2019.06.15. 05:0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역사의식의 대립으로 등 돌리게 되는 먼 나라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향 받지 않을 수 없는 지척의 나라가 일본입니다. 일본의 식물상을 이해한다면 우리나라 식물상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마가네 숙소..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ㅣ백범영 교수의 산행 갤러리] 확 트인 시야, 여기가 백두대간인가!

조선일보 2019.06.13 17:09 죽령~소백산~고치령 구간 소백산은 야생화의 寶庫…화사한 꽃들이 산객 맞아 이미지 크게보기 피안으로 가는 길. 소백산은 기후변화가 잦은 높은 산이지만 굴곡이 완만해 널따란 꽃잎에 싸인 듯 편안함마저 든다. 연꽃은 불국토를 상징한다. 연화봉 오르는 길은 사..

철새도래지 창원 주남저수지서 국내 첫 미기록 새 '관찰' [포토뉴스]

경향신문 2019.06.04. 15:46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 기록이 없는 코튼피그미구스(Cotton pygmy goose)를 관찰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 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종으로, 동·남부아시아인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서광원의 자연과 삶]〈3〉누구에게나 두 번째 삶이 있다

동아일보 2019-05-27 03:00 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서광원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장 생명체에게 삶은 한 번뿐이다.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 있는 삶은 딱 한 번이다. 하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고구려 담징의 벽화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일본의 법륭사(호류사)는 세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