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디자인·건축 455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분양 예정

뉴시스 2022. 10. 20. 13:06 루시아홀딩스는 강남구 청담동에 공동주택·오피스텔 복합건물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도산대로와 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7가구(전용면적 68~174㎡)와 오피스텔 20실(80~99㎡)을 합쳐 총 47가구 규모다. 시행은 청담동 일대에 하이엔드 주택을 공급 중인 디벨로퍼 루시아홀딩스가 맡았다. https://v.daum.net/v/20221020130620277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분양 예정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분양 예정 기사내용 요약 국내 첫 수직숲 도시…건축·자연 하나 '그린 ..

'미래 아파트'는 이런 모습?..AI가 그려낸 미래 도시 논란, 왜

중앙일보 2022.09.10. 19:00 인도의 한 건축가가 인공지능(AI)의 힘을 빌려 미래 아파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인도 건축가 겸 컴퓨터 디자이너 마나스 바티아는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지향적 초고층 아파트 조감도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명은 ‘AI×미래 도시’다. 바티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무와 식물, 해조류 등으로 뒤덮인 주거용 고층 빌딩이 공기 정화 타워 역할을 하는 미래 비전을 담았다. 그가 상상한 건축물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https://v.daum.net/v/20220910190030050 '미래 아파트'는 이런 모습?..AI가 그려낸 미래 도시 논란, 왜 '미래 아파트'는 이런 모..

애플도 혀 내두를 최첨단 수상가옥 생긴다..친환경은 '덤'

한국일보 2022. 08. 17. 19:10 오션 빌더스, 파나마 해안에 '수상가옥' 건설 중 친환경·최첨단 기술 활용해 '현대적 생활방식'도 보장 다음 달 완공..가격은 약 3.8억~19.7억 원 빈곤과 고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수상가옥'이 친환경·최첨단 기술과 만나 새롭게 태어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생활 방식까지 겸비한, 이른바 '미래형 친환경 수상가옥'이다. 이 수상가옥은 다음 달 완공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말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파나마에 본사를 둔 해양 혁신 기술 기업 '오션 빌더스(Ocean Builders)'는 친환경·최첨단 수상가옥 '시포드(SeaPod)'를 파나마 북쪽 해안에 위치한 린튼 베이 마리나에 건설 중이다. h..

[AI-META 시대 '미래전략'] <19>디자인

전자신문 2022. 07. 27. 16:01 손에서 두뇌로의 변화:AI 디자이너 현대 디자인은 컴퓨터 도움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컴퓨터 지원 디자인(CAD:Computer Aided Design)은 오늘날 디자인 현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이제 종이, 연필은 디자인 초기 개발과정에서가 아니면 찿아 보기가 힘들고 대부분의 실무 작업은 컴퓨터에서 진행된다. 최근 기존 컴퓨터 활용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자인이 출현하면서 디자인의 창작 환경에도 다시금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7160130575 [AI-META 시대 '미래전략'] 디자인 [AI-META 시대 '미래전략'] 디자인 손에서 두뇌로..

'환골용태' 서울광장의 40배..롯데타워보다 높은 마천루 들어선다

서울경제 2022. 07. 26. 18:31 [용산 국제업무지구 재추진] ◆직주융복합도시로 탈바꿈 서울시 '법적 상한 용적률 제한' 첫 해제 100층 이상 빌딩에 글로벌 IT기업 입주 40%는 공원·학교..고밀도개발 우려 해소 지상 녹지율도 50% 넘어 공공성 확보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에 위치한 약 50㎡ 규모의 용산정비창 부지는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 규모가 서울 한복판에 자리해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10년째 방치된 이 지역이 정중앙에 대형 공원이 들어서고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국제기구들이 입주한 초고층 건물과 주거 시설 및 여가·문화시설이 대거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로 환골탈태한다. 특히 용적률 제한이 대폭 완화돼 잠실의 롯데월드타워(123층·용적..

"이번 주말엔 건축대상받은 카페로 떠나볼까?♪" [부동산360]

헤럴드경제 2022. 07. 24. 19:02 이충기 건축가 인터뷰 여주 수연목서·인왕산 초소책방 설계 신축-리모델링, 시골-서울 한복판 차이점 공통점은 작년 건축상 수상, '핫플' 카페로 등극 복잡한 도심서 경험못하는 탁트인 개방감 선사 불특정 다수가 들르는 카페, 친숙한 건축의 새 장 열어 여기 두 곳의 카페 겸 책방이 있다. 한 곳은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경기도 여주 산북면 산골짜기에 자리한 ‘수연목서’다. 또다른 한 곳은 서울 광화문에서 도보로 가볼 수 있는 인왕산 중턱의 ‘초소책방’이다. 두 곳 모두 이충기 건축가(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가 설계를 맡았고, 각각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우수상과 2021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았다. 여름 한가운데서 커피와 책 뿐만 아니..

"이 건물 앞 지나다 날아갈 뻔"..'빌딩풍'이 뭐길래

조선일보 땅집고 2022. 07. 24. 10:27 “안양 ‘범계 모비우스’ 앞이 ‘폭풍지대’ 된 것 느껴지시지 않나요? 바람 좀 부는 날이면 유난히 이 건물 앞에서만 엄청나게 강한 폭풍이 불어닥치더라고요.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소재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앞을 지날 때 마다 유독 강한 바람이 느껴진다는 것. 지난해 7월 입주한 이 단지는 최고 43층으로 안양시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면서, 총 622가구 규모로 오피스텔 중에서는 대단지에 속한다. 건축업계에선 이런 현상을 ‘빌딩풍’으로 설명하고 있다. 빌딩풍이란 고층빌딩 사이에서 일어나는 풍해(風害)로, 고지대에서 부는 바..

과천 미술관 옥상에 끌어들인 풍경 "또 하나의 작품"

중앙일보 2022. 07. 11. 00:01 요즘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꼭 봐야 할 작품이 하나 더 생겼다. 전시장은 건물 내부가 아니라 옥상이고, 작품은 그곳에서 둘러보는 풍광 그 자체다. 미술관 1층 내부에서 백남준(1932~2006)의 비디오 타워 ‘다다익선(多多益善)’을 보며 원형 경사길을 따라 올라가면, 3층 옥상 탁 트인 하늘 아래 청계산과 관악산, 저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이 과천관 3층 옥상을 새롭게 가꿔 개방했다. 미술관이 추진하는 과천관 특화 및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간재생 프로젝트 일환이다. 지난해 과천관 3곳의 순환버스 정류장에 조성된 ‘예술버스쉼터’(건축가 김사라)에 이어 올해는 옥상을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꾸몄다. http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