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1148

청 망국의 주범 ‘철모자왕’ 경친왕 … 시진핑·왕치산 왜 연이어 거론하나

[중앙일보] 입력 2015.03.07 [세계 속으로] 역사 인물 활용 중국의 '역사 정치' 쩡칭훙 전 중국 국가부주석(왼쪽)과 부정축재로 청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경친왕. [중앙포토] “조사와 처분을 받지 않는 철모자왕(鐵帽子王)은 없다.”  중국의 양회(兩會·정협과 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둔 지..

[사설] 日 외무성의 한국 소개 문구 格下, 졸렬하기 짝이 없다

(출처-조선일보 2015.03.06)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의 한국 소개 문구가 최근 대폭 축소 개편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 나라'에서 앞 대목을 대거 들어내고 '가장 중요한 이웃 나라'라는 단문(單文)으로 바꿨다. 이는 아베 신..

[장위안의 비정상의 눈] 중국은 강대국도, 자본주의 국가도 아니다

[중앙일보] 2015.02.26 장위안/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중국에 대한 오해 중에 빈부격차가 다른 나라보다 크다는 것이 있다. 솔직히 중국 빈곤층은 정말 가난하다. 외국인도 뉴스를 통해 중국의 빈부격차를 알고 있으며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빈부격차가 없는 나라가 어디에 있을까. 중국..

[월드리포트] 태생적 상극 '아베 -오키나와'.. '갈등' 첨예화

SBS 2015-2-26 역사 수정주의 행보를 걷고 있는 일본 아베 총리가 미국에 준비한 '선물'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이고, 다른 하나는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줄 선물인 오키나와 미군 기지 이전 문제를 놓고, 아베 정권과 오키나와현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