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 15373

한화,레이저대공무기, K9 차륜형, 0.25m급 소형 SAR 위성 일반 공개[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문화일보  2024. 10. 6. 00:30 한화, ‘다층방어 솔루션’ 첫 공개… “중·고도 미사일 대응, 안티드론 통합체계” 선보여 “ K9 유무인복합체계, 0.25m급 소형 SAR 위성 첫 전시 … ‘미래형 무기체계’ 공개 한화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전시·컨벤션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마련한 부스에서 우리 영공을 철통 방어할 최첨단 기술 기반의 ‘다층방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장 중앙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해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는 중·장거리용 다기능레이더(MFR),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더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장거리 요격미사일 L-SAM 모형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안티 드론존’..

日남성들, 목욕탕서 모이는 이유…‘이상한 짓’ 발각되자 결국

서울신문  2024. 10. 6. 00:03 목욕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공중목욕탕 이용객들끼리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같은 문제로 폐업하는 목욕탕까지 등장하자 현지에서 대책을 마련했다. 5일 가고시마 요미우리TV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 현경은 공중목욕탕에서의 외설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함께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가고시마현에서 10년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 목욕탕은 일부 남성 이용자 간의 지속적인 부적절한 행위에 골머리를 앓다 지난 3월 폐점했다. 나가요 조합 부이사장은 “10여년 전부터 해당 목욕탕 내에서 남성 이용자 간의 성적 부적절 행위가 목격됐다”고 전했다. 부적절한 행위는 소셜미디어(SNS) ..

또 '김건희'·또 '친한vs친윤'…전당대회 연장선 된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데일리안  2024. 10. 6. 00:00 韓, '관계없다' 선긋는 용산에도 조사 착수 중진·친윤 "일을 키우고 있다…해당행위" 친한계 "김대남, 진영을 팔아먹은 행위" 또다시 갈등 치닫는 국민의힘…피로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정 성향 유튜버에게 한 대표를 공격하라고 사주했다는 내용의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이 여당의 새로운 갈등 기폭제가 되고 있다. 전당대회 때 촉발됐던 '윤·한 갈등' '김건희 리스크' 국면이 끝없이 늘어지면서 국민적 피로감만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동훈 대표가 최근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하며 칼을 빼들자, 잠시 수면 아래로 잠복했던 여당 내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특정 성향 유튜브..

美첩보전, 中해군 내부로 뻗쳤다… ’핵잠 침몰 은폐’ 실패 전말

조선일보  2024. 10. 6. 00:00 [최유식의 온차이나] 中, 4개월 쉬쉬했지만 들통 美, 위성 판독 수준 넘는 정보 공개 “저우급 신형 공격용 핵잠 디젤엔진에 소형 원자로 탑재” 중국이 개발 중인 최신형 저우(周)급 공격형 핵잠수함이 지난 5월말 또는 6월초 시험 항해를 앞두고 후베이성 우한시 우창조선소에서 침몰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월26일 미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죠. 블룸버그 보도를 보면 이 당국자는 국방부 대변인인 패트릭 라이더라고 합니다. 사실상 미 국방부가 침몰 사실을 공개한 거죠. 중국은 사고가 발생한 지 4개월 가까이 이 사실을 숨겨왔습니다. 미 해군 잠수함 함장 출신인 토머스 슈가트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연구원이 6월말 상업용 위성사진..

北의 ‘임계 미만 전쟁’에 대비하라

신동아  2024. 10. 5. 09:01 (복거일 소설가·문화미래포럼 대표) [한반도 지오그래픽] 인천·철원 기습 점령 후 휴전 제안할 수도 ● 심상치 않은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 ● 국제 정세 불안할수록 北 핵무기 가치 높아져 ● 화살머리고지는 6·25 때 北 주력 105땅크여단 남하 경로 올해 1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느닷없이 "남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고 선언했다. 북한은 줄곧 '남북한이 한민족이고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민족을 앞세운 북한의 주장은 늘 남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80년 동안 '재미를 본' 주장을 북한이 갑자기 바꾼 것은 참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대한민국 내 북한에 호의적 세력이, 의회의 다수당인 야당부터 그 많은 친북 단체에 이르..

[단독]선거법 위반해도 의원 임기 절반 보장?…늦어도 너무 늦는 선거법 재판

뉴스1 2024. 10. 5. 06:00 10년간 선거법 확정판결까지 평균 680일…최장 1280일, 최단 59일 이재명 1심만 799일 소요…"말만으론 해결안돼, 법 개정해 강제해야" 지난 10년 동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회의원들이 최종 확정판결을 받는 데 평균 680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하는 동안 임기 절반인 2년이 지나간 셈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우 1심에만 799일이 걸려 3심까지의 평균 기간보다도 119일이 더 걸렸다. 5일 뉴스1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제출받은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68건(병합 포함) 확정판결까지 평균 680일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선거법 270조에 ..

동해 최북단 119㎞ 해안선 24시간 감시···"적 도발시 즉각 타격"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서울경제  2024. 10. 5. 06:00 ■해군 제1함대 108조기경보전대 가보니 해상감시·대함레이더·전자전장비 활용 배·항공기 감지···실시간 함대사령부 보고 주 1회 유도탄 이동 발사능력 강화 훈련 육상 접근하는 해상 목표물 타격 무력화 해군 육상부대중 가장 최전방 임무수행 완벽 팀워크로 2년 연속 최우수부대에 9월 24일 오전 해군 제1함대사령부 예하 108조기경보전대 상황실. 상급부대인 제1함대사령부 작전통제실에서 적 수상함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는 비상 상황이 전파되고 곧바로 유도탄기지에 유도탄 발사 지시가 하달됐다. 유도탄기지는 즉각 유도탄 ○포대 총원에게 전투 배치와 함께 유도탄 발사 준비 지시를 내렸다. 이동 발사장에 도착한 발사 차량이 정위치에 맞춘 후 유도탄 작동수가 콘솔에..

[태평로] 대통령 주변에 왜 배신자와 적이 생기나

조선일보  2024. 10. 4. 23:56 한동훈·이원석 이탈, 이준석 적대 ‘보스 의식·金 여사 노터치’서 비롯 “배신 심판” 박근혜 데자뷔 피하고 2·3·4인자 끌어안아 경쟁시켜야 윤석열 대통령은 ‘보스 검사’였다. 따르는 특수통 후배 검사들이 넘쳤다. 검찰총장 시절 정권의 탄압을 받을 때 이들이 똘똘 뭉쳐 보위했다. 윤 대통령은 집권하자 이들을 대통령실과 검찰, 정부 요직에 중용했다. 야당은 ‘검사 정권’이라고 했다. 2년이 지나면서 윤 사단은 금이 갔다. ‘윤의 분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가장 먼저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문제로 “국민 눈높이”를 거론하고, 김 여사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읽씹’ 했다. 대통령의 격노를 불렀다. 비대위원장에서 쫓겨날 뻔했고 당대표 선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