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사람들을 설레게하는 꽃이 있다. 바로 상사화꽃이다. 상사화꽃은 꽃의 형태나 색깔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꽃잎이 황미백색으로 가운데 붉은선이 선명하여 쉽게구분되는 제주상사화꽃이 피는 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얼마전 단양이 이제 막 올라오는 상사화꽃을 촬영해 보내준 곳으로 예년보다 다소 빨리 개화한것 같다. 최근 상사화꽃은 생각보다 많이 공원이나 아파트화단에도 볼수있다. 중앙박물관 석탑주변에는 다른곳보다는 많이 식재되어 있는데 올해는 얼마 올라오지 않았다. 맥문동과 같이 해거리를 하는 모습이다. 이달말에는 같은장소에 꽃무릇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