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중 빗줄기가 세찻던 날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을 찾았다. 굿은 날씨 임에도 휴일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우중장미를 즐기고 있다. 장미원이 도심 한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오늘 내리는 비는 엊그제 해돋이 공원에서 맞았던 비 보다는 더 강한비가 내린다. 그래서 간혹 빗방울이 맺히는게 아니고 빗물에 의해 뭉그러진 꽃들이 있다. 그 모습도 아름답다. 밧줄기가 점점 굵어져 서둘러 촬영을 끝내고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을 빼 마시고 귀가길에 올랐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