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사진속] 꽃과 하나된 모습들.... 사람들은 왜 꽃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 질까? 이런 의문이 들정도로 이곳을 찾은 이들은 얼굴에 웃음기 가득하다 요즘은 오천만 국민 탈랜트시대다. 옷차림과 화장술은 한류를 이끄는 구심력이 됐고 그래서 직업적 연기자나 일반인이나 구별이 쉽지 않다. ..

[사진속] 한강 제트스키 청명한 하늘아래 하얀 메밀꽃과 푸른 한강.... 그림같은 풍경이다. 그속을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베트스키 사람들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하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샷을 날렸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32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강 2017-10-3..

[사진속] 아이들도 꽃을 좋아해! 도심공원이라 그런지 상동 호수공원은 유독 어린아이들이 많다. 덩달아 꽃속에 아이 얼굴을 넣고 싶은 엄마들이 아이 사진 찍는 모습이 많아 사랑스런 모습들이다. 그런모습 일부를 내 렌즈속에 넣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32x955)로 보실..

[사진속] 가을 女人 코스모스를 찍던중 갑자기 환해지며 일렁이기 시작한다.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 꽃들이 속삭인다. "여왕이 나타났다." 그들의 말대로 코스모스를 닮은 여왕이 나타 난 것이다. 의상이며 패션이 코스모스꽃과 잘 어울린다. 순간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손가락이 춤을..

[사진속] 파란 눈으로 본 한강 장미원을 찾던날 당산역에 내려 긴 보행로를 따라 가다 보니 파란 눈의 아가씨가 한강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러다 쎌카를 찍는 모습이 영 부자유 스러워 "May I helf you!" 했더니 괜찮다고 한다. 매우 수줍음이 많은 아가씨 같다. 나도 잠시 외국인이 되어 ..

[사진속] 꽃이 된 사람들... 눈에 들어온 처음보는 광경은 황홀하다. 카메라를 조정할 생각도 못하고 정신없이 샷터를 눌러댔다. 아마도 100여 컷은 찍음직할 무렵 제 정신이 돌아 왔다. 찬찬히 둘러 보는 군락지는 참 아름답다. 그중에서도 나의 평소 지론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

[사진속]잠자는 公主 가을장미를 담기위해 이번에는 올림픽공원 장미원을 찾았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우선 한눈에 들어 오는 장미원의 개화상태는 봄장미 못지 않아 보인다. 장미를 보는 사람들은 너나 없이 입이 귀에 걸린다. 개중에는 코스프레 복장으로 기획 사진을 ..

[사진속] 思索의 窓 가을은 사람들을 사색에 빠지게하는 마법이 있나 보다.!! 창가에 앉아 사색에 잠긴 여인의 뒷모습에 반해 순간 손은 샷터로 향했다. 그러나 리뷰해본 사진을 보고 아쉬움이 남는다. 흐릿한 싸이드 조명이 있었으면 여인의 반을 입체적으로 담았을 텐데... 이래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