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화투의 유래를 알어봅니다 한국인들은 으레 세 사람 이상만 모이면, 어디서든지 고스톱 판을 벌인다. 심지어 신성한 국회의사당 내에서 고스톱 판을 벌인 국회의원들까지 있을 정도다. 정치현장까지 노름판으로 격하格下시킬 만큼의 위력을 지닌 화투이고 보니, 어쩌면 우리나라 전체가..

[명화감상 코너] 명화 감상코너를 만들며 제일먼저 넣을 작품으로 2009년 국제아트 페스티벌에서 "한국 현대미술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박연옥작가의 정적이며 단아하고 고상한 여성상을 그려 한국 채색화의 세계를 품격있게 드높인 "미인도"를 넣기로 하였다. 박연옥 [출생] 1955년생 [학..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

쌀밥과 보리밥 나는 어릴 때 아주 이상하게 생각 한 것이 하나 있었다. 1950대 내가 어린 시절의 농촌은 애 어른 할 것 없이 농사일로 너무도 힘이 들었는데 그 힘든 일을 하면서 왜 보리밥만 먹으며 한가하고 별 하는 일 없는 겨울에는 쌀밥만 먹는가 하는 점이었다. 보리밥 한 그릇 먹고 ..

두승사 입구에서 출발 우리의 등산코스는 두승사-끝봉-말봉-상봉(정상)-유선사-입석리 코스임. 두승사 전경 끝봉의 정자 말봉이 앞에 보인다. 정상아래 능선에는 유선사가 희미하게 보인다. 말봉으로 출발 말봉 정상의 망선대(?) 표석 정읍 두승산 정상에 水斗木升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

남편 외도에 스님이 되려 한 아내 선비 김효성(金孝誠)은 많은 첩을 두었는데 부인은 질투가 매우 심한 편이었다. 하루는 김효성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부인은 검정색으로 곱게 물들인 모시를 한필 준비해 놓고 대청마루 한가운데에 동그마니 앉아 있었다. "아니 여보, 왜 이러고 있어..

'직선'은 '곡선'을 이길 수 없다 학습은 빠르게 배우는 '학學'과 느리게 익히는 '습習"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빠르게 배우기만 하고 느리게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절름발이 학습으로 전락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의 정보에 빠르게 접속하고 다운로드 하지만 접속한 정보를 내 것으..

中國의 城 北京 萬 里 長 城 世界文化遺産 1987年指定 총 연장 6352km. 중국 감숙성 자위관에서 발해만 산해관까지 이다. 중국단위로 12,550리. 현재는 많이 무너지고 2500km 정도가 남아있다. 중국역대 왕조조가 북쪽 이민족의 침략을 막기위해 만들었는데 기원전 221년,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