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서래섬 메밀꽃 2

[眞師日記] 서래섬 메밀꽃

포토친구에 서래섬 메밀꽃이 올라왔다. 며칠전 수원에서 메밀꽃 촬영을  했으므로 당연히 서래섬도 메밀꽃이 올라와야 하는데 작년에 여름  물난리로 제대로된 메밀꽃이 없었기에 누가 먼저 올리기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 온 것이다. 서래섬은 여름 장마에 따라 아름다운 섬 여부가  결정되는데 올 여름에도 폭우가 있었으나 고비를 잘 넘기고 만개했다. 두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찾아온 사람이 적다. 요즘 여러 곳에서 가을 꽃축제가 열리고 있고 또 작년에 실패한  학습효과로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린 모양이다. 올해 꽃상태는 중간수준이다. 부분적으로 성장이 잘 안된곳이 눈에 띈다. 그런대로 촬영에는 무난한 상태다. 다만 많은 사람이 몰려와야 그림이 좋은데, 올해는 메밀밭 가장자리에 백일홍을 심어..

바람房/꽃사진 2024.10.21

[寫眞] 서래섬 메밀꽃

10월 초순의 날씨가 맑지 못하고 비가 오락가락한다. 며칠전 포토친구들이 서래섬 메밀꽃을 찍어 올린것이 생각나 열일 저치고 서래섬으로 출사나갔다.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을 찾은사람이 많다. 메밀꽃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몇년전 출사 나갔던 강촌 메밀밭이 늘 그리웠었는데 오늘 서래섬 메밀꽃이 마음을 달래줄것 같다. 또한 그때 한정거장만 더 가면 김유정역인데 못간것이 못네 서운한 마음으로 아직도 남아 있다. 혼자하는 촬영여행은 목적지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에 대해서는 늘 이렇게 갔다 오고 나서 후회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래섬 메밀꽃 2021-10-9] http://www.photofriend.co.kr/profile/photovie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