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마윈의 점원 없는 편의점, 인간과 인공지능 일자리 싸움 시작인가 중앙일보 2017.08.05. 01:02 피시(Phish)라는 말이 있다. 물고기(fish)와 철자가 비슷한 이 말은 뜻도 비슷하다. 해커에 의해 낚이거나 관리되는 계정이라는 뜻이다.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퍼진 단어이니 벌써 세상에 나온 지 꽤 됐다. 하지만 피시라는 단어보다는 속여서 낚는다는 뜻의 피싱(Phishi..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7.08.06
[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라고 전해라” 얼굴 회피하는 외면대화의 시대 [중앙일보] 입력 2015.12.19 한 무명가수가 20년 전 받은 노래를 고쳐 세상에 내놓았다. 가사 내용은 “6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칠십 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이렇게 이어진다. 노래 제목은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