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달관자적인 시어를 풀어냈던 ‘러시아 국민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 그러나 그의 삶은 달랐다. 푸시킨은 179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기숙 귀족학교에 다니던 15세 때 처녀작 ‘친구인 시인에게’를 발표했다. 졸업 후 외..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2
多不有時 ◈ 多不有時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라고 적혀 있는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詩인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까?- "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배하신 분일거야~~... 其他/유모어 2013.04.12
도덕산(2)-아! 도덕산의 봄 아! 도덕산의 봄 어제는 매우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그저께 단양과 같이 구름산 노루귀 촬영 갔다가 크게 실망하고 돌아 온지라 늘 운동삼아 다니던 도덕산에 가서 뜻밖에 전문 메니아를 만났다. 내가 뭘 찍는걸 보고 이리와 보라한다 나는 처음 보는 꽃이다. 아주작.. 바람房/꽃사진 2013.04.11
뒷산의 봄꽃/풀 봄이되어 아직 주제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바람아님이 야생화를 소개하여 따라서 몇 가지 찍어 보았다. 종류가 빈약하여 나무도 풀도 꽃도 벌래 알도 찍었내요. 개화산에서 찍은 이름 모르는 꽃-1(남산제비꽃으로 확인) 개화산에서 찍은 이름 모르는 꽃/풀-2(애기똥풀로 확인) 나비/나방.. 丹陽房/photo gallery 2013.04.11
봄인가 가을인가? 봄인가 가을인가? 봄 시샘 추위가 거의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한창 꽃망울을 내밀던 벗꽃도 주춤하고만개할 날을 조절 하는 듯하다 그러나 개나리와 야생화들은 열심히 꽃을 피우고 있고차가운 고기압 영향으로 하늘은 가을 하늘처럼 파랗고 거기에 늦 여름이나 가을하늘에서볼수 있는 흰구름은 영락없는 가을이다. 오늘은 단양과 구름산 노루귀꽃 앵콜 촬영을 가기로 하였는데 만날 시간이 조금 남아 개웅산에 올라 좀처럼 만나기 힘든 가을 하늘을 카메라에 담다 보니 약속시간이 다 되었다우리는 약속 장소에서 만나 촬영하러 군락지를 찾아가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고바람이 몹씨 심하게 불어 촬영에는 안 좋은 날씨로 변해갔다.군락지에 도착한 우리는 현장 상황에 놀라고 말았다.일주일전까지도 가랑잎에 쌓여 있던계곡은 대부분 흙이 노출.. 바람房/풍경사진 2013.04.11
커닝 막으려고...중국 초등생들 ‘땅바닥 시험’ 커닝 막으려고...중국 초등생들 ‘땅바닥 시험’ 중국의 한 초등학교가 커닝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황당한 시험 방식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부 안후이성 궈양현의 한 초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월말고사 당시, 커닝 ..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3.04.11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마음의 세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행복도, 불행도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랑도, 미움도 마음에서 나옵니다. 몸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잘 쓰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 生活文化/좋은 글 2013.04.11
'한국의 오스카' 소설가 김동인 1920년대 한국 소설에 3인칭 대명사 ‘그’가 처음 등장했다. ‘배따라기’(1921) ‘감자’(1925)의 작가 김동인에 의해서였다. ‘그’뿐만 아니다.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로 한국 현대소설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생이 ‘한국의 오스카 와일드’로 불리는 이유다. 1900년 평양에..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