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5. 16. 17:47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재판부, 정부 승소 결정 2025학년도 1500여명 증원 일단 유지…N수생 늘 듯 지역 국립대·지역인재 증원에 합격선 연쇄 하락 예상 N수생 급증하면 수능 난이도에도 불안감 줄 가능성 16일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자,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에 도전하려는 상위권 대학 출신 반수생이 급증하는 등 '의대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들의 50~100% 자율 조정에 따라 1500명 가량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 국립대 의대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합격선 하락 기대심리가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