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능소화 꽃

바람아님 2016. 1. 28. 00:08

 




능소화 꽃 / 청강 나종오



봄꽃이 질 무렵에 6월의 꽃향
그리움 활착근 휘감고 처마 끝에 핀
부자 꽃 능소화 65회 현충기념일에
화사하게 피었네


담쟁이덩굴 벽을 올라가기도 하고
가족들 동네 사람들 드높여 하늘하늘
수놓고 그리움을 안겨 주는 꽃이라


여름꽃 금동화는 낙엽 덩굴 꽃
동네의 축대에도 교회정원에도
피어나 6. 25의 현충혼 드높여 준다


우리의 가슴에도 국가 보훈에
큰 감동 기쁨 되어 영원히 남아서
지금도 살아있어 할렐루야 찬양되리

                 
능소화 꽃은 시인들이나
절세 미인들이 아끼고 사랑한
잊을수 없는 아름다운 꽃이 였어라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의 얼굴  (0) 2016.01.28
언젠가 내 인생에 노을이 찾아 든다면  (0) 2016.01.28
인생 열차  (0) 2016.01.26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 있다면  (0) 2016.01.26
행복을 열어 가는 길  (0)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