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동면을 하다 봄을 맞아 무뎌진 사진기를 들고 인천대공원수목원을 찾았다.
공원에 도착하니 오전 9시 개장은 10시 부터라 한다. 헛부지런이 됐다.
기다리는 시간에 장수천변에서 갯버들꽃을 찍고 10시 무렵 수목원 앞에서 여러 진사들과 함께 입장을 기다린다.
수목원입구에는 목재체험관이 새로이 들어서 개장을 기다린다.
드디어 복수초를 찾아 가슴설레이며 기분으로 달려간다.
금년 복수초는 일주일은 늦가고 전년에 비해 눈도 없는 황량함 자체다.
그래도 금년 봄 첫사진이다.
(2017.03.01. 인천대공원 수목원, 삼성 NX10, 18~55mm + close up filter NO4)
겨울 3개월을 쉬며 새단장을 한 수목원으로 일제히 입장한다.
풍년화도 활짝 피었다.
산수유 전년도 열매와 꽃봉오리
2016년 인천대공원 설중(雪中) 복수초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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